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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차별' 담은 나이키 광고... 일본 시끌(feat. 대한민국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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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한 스포츠 업체(나이키)의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나이키에서는 실제 체험담을에 기초해서 광고 제작을 했는데요.

 

일본의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10대 여성 축구 선수들의 인종차별을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차별에 대항하면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광고를 보고 느낀것은 참 잘 만들었다. 소름 돋는다였습니다.

아이들이 힘들지만 꿈을 위해서 당당하게 맞서나가고 자신감을 찾는게 너무 멋졌습니다.

 

일본에는 현실이다.  vs 일본을 비하했다.라면 논란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아마 일본은 본인들의 이지메 문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지만, 누군가 그것을 지적하면 사실이라도 부끄럽기 때문에 공론화 되는게 너무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댓글에서도 주로 그런 반응입니다. 

"사실인데 왜 기분나빠. 일본은 맨날 억울하다고 하네."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에 "언제나 진실은 불편한 법이지ㅋㅋㅋㅋ"

 

이 댓글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불편하네..이지메(왕따), 인종차별 과연 일본만의 문제 일까?

우리나라도 인종 차별이 많이 심각하지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나 자신도 

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몇년 전에도 제주도 예멘난민 집단 입국 할때도 전국적으로 인종차별전인 온 오프라인에서 난리 였던것 기억하시나요?

특정 종교를 믿고 있거나, 특정 지역 출신의 외국인 대한 배척 혐오와 아이들의 의미 알수 없는 왕따 지금도 학교 에서는

어제는 친구 였는데 왕따 가해자가 되는 학폭위가 매일 열려요.

 

이게 우리나라의 인종차별 및 왕때의 현주소였습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저런 광고 만들수 있나요?

오늘은 일본이 조금 부러웠습니다.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지적을 할 수 있는 광고 우리나라에서도 보고 싶네요.

 

 

 

 

 

 

 

 

<뉴스 영상>

 

"재일한국인 차별한다고?"…나이키 광고에 '발끈' (2020.12.01/뉴스데스크/MBC)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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